형설지공/기타
2007. 2. 22.
[시사상식] 블루오션과 레드오션
[시사&상식] 블루오션과 레드오션 Update : 2005-07-15 상반기 재계를 관통한 핵심 키워드는 ‘블루오션’이었다.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한국인 김위찬·르네 마보안 교수가 지난 1990년대 주창한 경영 전략론으로 지난 2월 미국에서 ‘블루오션의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 그 후 이 책은 노무현 대통령, 진대제 정통부장관,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등이 읽고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재계를 ‘블루오션’에 빠뜨렸다. 컨버전스 시대를 맞아 미래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레드오션을 벗어나 경쟁이 없는 블루오션으로 가려는 기업의 열망을 반영, 상반기 내내 화제가 된 것. 반면 ‘레드오션’은 기업이 기존 산업과 시장 구조에서 경쟁 기업과 치열한 경쟁을 벌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