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자본수익률
자기자본수익률이란 1년동안 벌어들인 총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것입니다.
(자기자본수익률 = 총이익/자기자본)
* 총이익 = 엄밀히 말하면 세후순이익이라고 해야한다. 하지만 이해에
무리가 없을것 같아 이렇게 표현했다.)
* 자기자본 = 주주들이 투자한 돈, 엄밀히 말하면
자기자본 = "자본금+법정준비금+잉여금"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주)엄청나"가 1년동안 장사를 해서 벌어 들인 총이익이 2억 이고
자기자본이 20억 이라면 자기자본수익률은 얼마가 될까요? 너무나
쉬운 계산이죠?
2억/20억=0.1이니까 "(주)엄청나"의 자기자본수익률은 01, 즉 10% 가
됩니다.
일일이 계산 하기 싫은 사람은 투자편람이나 자신이 거래하는 회사의
홈페이지에 가보십시오.
그러면 자기자본수익률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자기자본수익률은 주주가 투자한 돈으로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내었는가를
나타냅니다. 쉽게 말해서 주주의 돈을 얼마나 잘 굴려서 돈을 벌어
들었냐는 것입니다. 만약 자기자본수익률이 5%라면 개판이라고 봐야합니다.
자기자본 수익률이 5% 라는 것은 주주들이 투자한돈으로 겨우 5%의 수익을
올렸고, 경영자의 몫이나 노동자의 몫으로 얼마의 수익을 떼주면
주주들에게 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이야기가 되니까요. 주주들은
그런 회사에 투자할 바 에야 은행에 돈을 쳐밖아 놓은 것이 좋습니다.
은행에 쳐밖아 놓으면 최소한 10% 이상이 떨어 지니까요. 미국기업에서는
최소한 10% - 15%가 되어야 투자를 고려할만 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10% - 15%면 엄청나게 좋은 회사입니다. 우리나라는
주주를 우습게 보는 나라잖아요. 소액주주라면 더욱더... 주주의 돈은
전혀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미국의 은행이자율은 5%에서 왔다 갔다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은행이자율을 10%로 생각하고 미국기준으로 본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최소한 자기자본수익률이 20%이상이 되어야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기업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자기자본 수익률이 20%가 되는 회사는 가뭄에
콩나듯이 있습니다. 어째듯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도 자기자본 수익률이
10% - 15%정도가 되면 적극적으로 매입을 고려해볼만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것은 부채가 많은 기업은 의외로 자기자본수익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자지자본 10억, 타인자본(=부채) 30억으로 구성된
40억 규모의 회사가 1억의 돈을 벌어 들였다고 합시다. 그러면 이 회사의
자기자본 수익률은 10%가 됩니다.(1/40=0.1) 상당히 좋은 수준이죠.
하지만 부채비율(타인자본/자기자본)은 300%로 언제 넘어 질지 모릅니다.
(30/10=3)
반면에 자기자본이30억,타인자본 10억으로 구성된 40억 규모의 회사가
1억의 돈을 벌어 들였다고 합시다. 그러면 이 회사의 자기자본수익률은
3%가 됩니다. (1/30=0.03) 상당히 낮은 수준이죠. 하지만 부채비율은
30%(10/30=0.3)밖에 되지 않아 절대로 부도가 날 염려는 없죠.
예에서 살펴본것처럼 자기자본수익률이 높다고 무조건 침 흘리고 달려
들것이 아니라 부채가 높아서 그런것이 아닌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자기자본수익률이란 1년동안 벌어들인 총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것입니다.
(자기자본수익률 = 총이익/자기자본)
* 총이익 = 엄밀히 말하면 세후순이익이라고 해야한다. 하지만 이해에
무리가 없을것 같아 이렇게 표현했다.)
* 자기자본 = 주주들이 투자한 돈, 엄밀히 말하면
자기자본 = "자본금+법정준비금+잉여금"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주)엄청나"가 1년동안 장사를 해서 벌어 들인 총이익이 2억 이고
자기자본이 20억 이라면 자기자본수익률은 얼마가 될까요? 너무나
쉬운 계산이죠?
2억/20억=0.1이니까 "(주)엄청나"의 자기자본수익률은 01, 즉 10% 가
됩니다.
일일이 계산 하기 싫은 사람은 투자편람이나 자신이 거래하는 회사의
홈페이지에 가보십시오.
그러면 자기자본수익률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자기자본수익률은 주주가 투자한 돈으로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내었는가를
나타냅니다. 쉽게 말해서 주주의 돈을 얼마나 잘 굴려서 돈을 벌어
들었냐는 것입니다. 만약 자기자본수익률이 5%라면 개판이라고 봐야합니다.
자기자본 수익률이 5% 라는 것은 주주들이 투자한돈으로 겨우 5%의 수익을
올렸고, 경영자의 몫이나 노동자의 몫으로 얼마의 수익을 떼주면
주주들에게 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이야기가 되니까요. 주주들은
그런 회사에 투자할 바 에야 은행에 돈을 쳐밖아 놓은 것이 좋습니다.
은행에 쳐밖아 놓으면 최소한 10% 이상이 떨어 지니까요. 미국기업에서는
최소한 10% - 15%가 되어야 투자를 고려할만 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10% - 15%면 엄청나게 좋은 회사입니다. 우리나라는
주주를 우습게 보는 나라잖아요. 소액주주라면 더욱더... 주주의 돈은
전혀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미국의 은행이자율은 5%에서 왔다 갔다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은행이자율을 10%로 생각하고 미국기준으로 본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최소한 자기자본수익률이 20%이상이 되어야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기업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자기자본 수익률이 20%가 되는 회사는 가뭄에
콩나듯이 있습니다. 어째듯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도 자기자본 수익률이
10% - 15%정도가 되면 적극적으로 매입을 고려해볼만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것은 부채가 많은 기업은 의외로 자기자본수익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자지자본 10억, 타인자본(=부채) 30억으로 구성된
40억 규모의 회사가 1억의 돈을 벌어 들였다고 합시다. 그러면 이 회사의
자기자본 수익률은 10%가 됩니다.(1/40=0.1) 상당히 좋은 수준이죠.
하지만 부채비율(타인자본/자기자본)은 300%로 언제 넘어 질지 모릅니다.
(30/10=3)
반면에 자기자본이30억,타인자본 10억으로 구성된 40억 규모의 회사가
1억의 돈을 벌어 들였다고 합시다. 그러면 이 회사의 자기자본수익률은
3%가 됩니다. (1/30=0.03) 상당히 낮은 수준이죠. 하지만 부채비율은
30%(10/30=0.3)밖에 되지 않아 절대로 부도가 날 염려는 없죠.
예에서 살펴본것처럼 자기자본수익률이 높다고 무조건 침 흘리고 달려
들것이 아니라 부채가 높아서 그런것이 아닌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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