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대기업들은 투자축소, 자기자본조달 등을 통하여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음.
■ IMF 구제금융과 같은 비상사태에 처한 기업들의 최우선과제는 당장의 생존이었음.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미래의 성장기반인 재고자산, 기계, 설비 등에 투자하기보다는 투자를 유보하거나 오히려 이들 자산의 처분을 통하여 현금을 확보하였음.
■ 30대 그룹은 IMF 이전에는 은행차입이나 회사채발행 등 주로 부채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였음. 그러나 외환위기 이후에는 주식발행이나 내부유보를 통해 확보한 현금으로 부채를 상환하는데 주력하였음.
○ 30대 그룹이 투자축소, 내부유보, 주식발행 등을 통하여 조달한 자금으로 부채를 상환한 결과, 부채비율이 크게 낮아졌음. 실제 현금유입이 없었던 자산재평가를 제외하더라도 부채비율이 외환위기 이전에 비해서 크게 낮아졌음.
○ 30대 그룹의 부채총액과 자본총액은 1997년말 각가 307조원, 63조원에서 1999년에는 각각 244조원, 149조원을 기록하여 부채비율이 489%에서 164%로 낮아졌음.
■ 30대 그룹의 금융비용부담률이나 이자보상배율은 외환위기 이전에 비해서 크게 개선되지 못하였음. 이는 매출부진과 IMF 외환위기 직후 조달한 고금리 부채의 영향이 남아 있는 것에 기인하고 있음.
○ 2000년 들어 고금리 부채가 상환 및 차환되고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금융비용부담률은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됨.
■ 주주가치의 창출능력을 나타내는 자기자본이익률은 1999년까지 시중금리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었음.
○ 이는 자산운용의 효율성이 낮고 부채축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채규모가 크고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이 남아 있기 때문이었음.
○ 따라서 자기자본이익률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자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조조정을 통해 부채를 더욱 축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할 것임.
■ 기업이 자금조달시 주식발행보다는 부채, 부채보다는 내부유보를 선호한다는 자금조달순위 이론을 검증하여 본 결과, 자금부족과 레버리지간에는 양(+)의 관계가 있어 자금조달순위 이론을 지지하는 결과를 얻었음.
■ 레버리지 결정모형을 실증분석한 결과, 레버리지와 수익성간의 관계는 음(-)으로 나타나 자금조달순위 이론을 지지하는 결과를 얻었음.
■ 레버리지 조정에 있어서 목표부채비율 조정속도 가설 및 자금조달순위 가설을 지지하는 분석결과를 얻었음.
○ 기업들이 단기적인 현금흐름 및 투자 변동에 따른 현금과부족을 부채를 통해 조달하는지는 검증하여 본 결과 IMF 이전보다 이후에 30대 그룹의 부채비율 조정이 빠르게 진행되었던 것으로 나타났음. 특히 5~30대 그룹에 비해서 1~4대 그룹의 재무구조조정이 더 빠르게 진행되었음.
○ 또한 레버리지와 단기적인 현금흐름 변화와는 음(-)의 관계, 레버리지와 단기적인 투자변화와는 양(+)의 관계를 보여 단기적인 현금흐름이나 투자 변화에 따른 현금과부족을 부채조달이나 상환을 통해 보완한다는 자금조달순위 이론을 지지하는 결과를 얻었음.
■ IMF 이후 30대 그룹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부채비율을 200% 이하로 낮추는 등 상당한 외형상의 성과를 거두었음.
○ 그러나 기업 본연의 활동을 통해 창출한 부가가치로 채권자에게 이자를 지급하고, 자기자본이익률이 시장이자율을 상회할 정도로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가라는 이자보상배율과 자기자본이익률의 관점에서 본다면 일부 그룹을 제외할 경우 30대 그룹의 경영성과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평가됨.
■ 따라서 재무구조를 개선한 그룹들은 이제 채권자와 주주의 가치를 증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판단됨. 특히 기업의 주인으로서 모든 위험을 부담하는 주주중심의 경영을 정착시켜야 할 시기임.
○ 이를 위해서는 자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하여 부가가치를 높여야 할 것임.
○ 또한 투자활동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제고하여 영업위험을 줄여야 함은 물론 합리적 재무전략을 통해 자금조달활동에서 발생하는 재무위험을 낮추어야 할 것임.
<출처 : LG 경제연구원>
■ IMF 구제금융과 같은 비상사태에 처한 기업들의 최우선과제는 당장의 생존이었음.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미래의 성장기반인 재고자산, 기계, 설비 등에 투자하기보다는 투자를 유보하거나 오히려 이들 자산의 처분을 통하여 현금을 확보하였음.
■ 30대 그룹은 IMF 이전에는 은행차입이나 회사채발행 등 주로 부채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였음. 그러나 외환위기 이후에는 주식발행이나 내부유보를 통해 확보한 현금으로 부채를 상환하는데 주력하였음.
○ 30대 그룹이 투자축소, 내부유보, 주식발행 등을 통하여 조달한 자금으로 부채를 상환한 결과, 부채비율이 크게 낮아졌음. 실제 현금유입이 없었던 자산재평가를 제외하더라도 부채비율이 외환위기 이전에 비해서 크게 낮아졌음.
○ 30대 그룹의 부채총액과 자본총액은 1997년말 각가 307조원, 63조원에서 1999년에는 각각 244조원, 149조원을 기록하여 부채비율이 489%에서 164%로 낮아졌음.
■ 30대 그룹의 금융비용부담률이나 이자보상배율은 외환위기 이전에 비해서 크게 개선되지 못하였음. 이는 매출부진과 IMF 외환위기 직후 조달한 고금리 부채의 영향이 남아 있는 것에 기인하고 있음.
○ 2000년 들어 고금리 부채가 상환 및 차환되고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금융비용부담률은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됨.
■ 주주가치의 창출능력을 나타내는 자기자본이익률은 1999년까지 시중금리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었음.
○ 이는 자산운용의 효율성이 낮고 부채축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채규모가 크고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이 남아 있기 때문이었음.
○ 따라서 자기자본이익률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자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조조정을 통해 부채를 더욱 축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할 것임.
■ 기업이 자금조달시 주식발행보다는 부채, 부채보다는 내부유보를 선호한다는 자금조달순위 이론을 검증하여 본 결과, 자금부족과 레버리지간에는 양(+)의 관계가 있어 자금조달순위 이론을 지지하는 결과를 얻었음.
■ 레버리지 결정모형을 실증분석한 결과, 레버리지와 수익성간의 관계는 음(-)으로 나타나 자금조달순위 이론을 지지하는 결과를 얻었음.
■ 레버리지 조정에 있어서 목표부채비율 조정속도 가설 및 자금조달순위 가설을 지지하는 분석결과를 얻었음.
○ 기업들이 단기적인 현금흐름 및 투자 변동에 따른 현금과부족을 부채를 통해 조달하는지는 검증하여 본 결과 IMF 이전보다 이후에 30대 그룹의 부채비율 조정이 빠르게 진행되었던 것으로 나타났음. 특히 5~30대 그룹에 비해서 1~4대 그룹의 재무구조조정이 더 빠르게 진행되었음.
○ 또한 레버리지와 단기적인 현금흐름 변화와는 음(-)의 관계, 레버리지와 단기적인 투자변화와는 양(+)의 관계를 보여 단기적인 현금흐름이나 투자 변화에 따른 현금과부족을 부채조달이나 상환을 통해 보완한다는 자금조달순위 이론을 지지하는 결과를 얻었음.
■ IMF 이후 30대 그룹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부채비율을 200% 이하로 낮추는 등 상당한 외형상의 성과를 거두었음.
○ 그러나 기업 본연의 활동을 통해 창출한 부가가치로 채권자에게 이자를 지급하고, 자기자본이익률이 시장이자율을 상회할 정도로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가라는 이자보상배율과 자기자본이익률의 관점에서 본다면 일부 그룹을 제외할 경우 30대 그룹의 경영성과는 다소 미흡한 것으로 평가됨.
■ 따라서 재무구조를 개선한 그룹들은 이제 채권자와 주주의 가치를 증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판단됨. 특히 기업의 주인으로서 모든 위험을 부담하는 주주중심의 경영을 정착시켜야 할 시기임.
○ 이를 위해서는 자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하여 부가가치를 높여야 할 것임.
○ 또한 투자활동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제고하여 영업위험을 줄여야 함은 물론 합리적 재무전략을 통해 자금조달활동에서 발생하는 재무위험을 낮추어야 할 것임.
<출처 : LG 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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