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화 환자 |
실제 환자처럼 질병의 증상과 과거 병력, 그 질병을 앓는 환자들의 일반적인 심리, 감정 등도 똑같이 재현하도록 훈련받은 사람을 말한다. 쉽게 말해 모의 환자인 셈이다. 의사가 각종 신체적 검사를 할 때도해당 질병에 어울리는 통증과 증세를 연출한다. 표준화 환자는 1960년대부터 미국에서 의학교육에 활용해 왔다. 국내에서는 1995년 서울대 의대에서 처음으로 임상 실습에 적용됐다. 2001년 4월 창립된 한국표준화환자연합회에 따르면 국내에 30여명의 표준화환자가 활동 중이라며 의학교육의 질적 향상은 곧 국민건강의 증진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과제라고 판단되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준화 환자는 15시간의 해당질병 교육을 이수해야 자격을 얻는다. 활동 수당은 1시간에 9,000원 정도이다. 출처 : 대학과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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