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소개/칼럼
2008. 2. 13.
경제기초 탄탄하게 해야 7% 간다
'소비 중심층인 중산층 붕괴-기업투자 위축이 경제성장 발목잡아'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이 최우선 과제' '노동-자본 등 생산요소 투입 통한 성장전략은 한계' '콘텐츠, 전자상거래, 휴먼 인터페이스, 바이오 부문 등에 세심한 정책 필요' 2007년 올 한해는 그 어느 해보다 희망과 불안이 교차하는 불확실한 한 해가 될 것 같다. 그 이유는 국내외 경제 면에서 풀어야 할 숙제가 너무 많고, 정권 말기에 발생하는 권력누수현상으로 현 정부의 행정 능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점이다. 2001년부터 부진한 양상을 보여온 국내경제는 노무현 대통령 선거 공약인 7% 성장을 내 걸고 시작한 이듬해 약간의 약진 성장만 보였을 뿐 해가 지나갈수록 성장률은 하락하는 국면으로 선고후저의 양상을 보였다. 이렇게 점점 떨어지는 성장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