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사랑
2008. 2. 13.
[남자를 위한 연애학]여자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우체국까지 얼마나 가야하죠?" 지나가는 여자가 물었다. 대답하기를, A "약 1키로 정도 가시면 바로 우체국입니다." B "약 5분정도 걸어가시면 바로 우체국입니다." 여자는 무의식 적으로 B가 길을 더 잘 가르처 준다고 생각할 것이다. 다시 한가지 얘를 더 들자면, 오리털 이불을 판매하는 점원이 한 주부를 붙잡고 "이 이불은 보온 효과가 뛰어납니다. 미국으로도 수출을 할 만큼 아주 우수한 제품이에요. 한국 품질 보증협회에 등록도 된 상품입니다." 이러면 주인아저씨가 나와서 이렇게 말한다. "이 이불은 참 따뜻해요. 저희도 이 이불을 덥고 자는데 요즘 날씨에도 보일러가 필요없을 정도에요. 써본 사람이 또 찾아요." 점원의 말에는 고개를 갸우뚱 거리던 주부는 주인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끄덕한다. 이렇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