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3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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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취업 유망학과로 대졸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얼마 전 발표된 모 대학의 대졸자 전형 경쟁률을 살펴보면 4명 모집인 물리치료학과에 54명이 지원해 1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을 비롯해 간호과는 6.9대 1, 유아교육과 4.3대 1, 노인보건복지과 4.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한다. 다른 전문대학들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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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최근의 전문대 대졸 전형과 편입 전형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앞 다투어 취업유망학과로 지원하는 것을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무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뜬금없이 웬 무기? 그렇다. 취업시장에서 남들은 가지지 못한, 남들과는 뚜렷이 구분되는, 그래서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확실한 비교 우위를 보일 수 있는 ‘자신만의 무기’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새삼스레 하게 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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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성패를 결정짓는 여러 요소들 중에서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것, 잘 할 수 있는 것 몇 가지만 고르자. 그리고 그 곳에다 집중적인 투자를 시작하자. 물론, 모든 일에는 기회비용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분야에선 남들에게 충분히 뒤쳐질 가능성이 있다. 아니 뒤쳐질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선택한 분야에서만큼은 남들과 비교해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취업에 있어선 ‘내가 이만큼 뛰어나다’는 사실도 중요하지만 ‘내가 다른 사람에 비해서 이만큼 더 뛰어나다’를 어필할 수 있는 비교우위가 더욱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
출처: 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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