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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지공/경제경영

[경제와주가] 경기와 주가

■ 경기와 주가

주가는 귀신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 만큼 주식의 가격은 "지 마음대로"

움직인다는 이야기 입니다.

분명히 주식의 가격은 "지 마음대로" 움직입니다. 경제고,금리고,환율이고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할 정도로,,, 오죽하면 미니스커트의 길이를 가지고

주가를 예상하려고 했겠습니까?

하지만 혼돈속에도 질서는 있기 마련입니다. 당장의 주가는 지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길게 보면 경제와 함께 합니다.

경제의 건강이 좋으면 주가는 오르고, 경제의 건강이 좋지 않으면 주가는

내려갑니다. 아주 말은 쉽죠? ^^

경제의 건강상태를 경기라고 합니다. 즉, 경기라고 하는것은 경제의

전체적인 기운을 말하는 것입니다.

경기가 좋다는 것은 전체적인 경제의 기운이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옆집의 엿장수 아저씨도 떼돈을 벌고, 앞집의 제비족 아저씨도

사업이 잘되어 비명을 지르는 때를 이야기 합니다.

경기가지 않다는 것은 전제적인 경제의 기운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저기서 공장이 무너지고, 직장인들의 한숨소리가

천지를 진동할때 우리는 경기가 좋지 않다고 이야기 합니다.

작년에 우리나라 주가가 빌빌 거렸었습니다. 쩝~

즉, 한국경제의 전체적인 기운이 좋지 않기 때문에 주가가 빌빌거리고

있는 것입니다.

주가가 올라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경제가 우뚝 일어서야 합니다. 우리의

경제가 일어서지 않고 주가가 오르기를 기대하는 것은 미친짓입니다.

참, 주가는 경기보다 6개월 정도 앞서 간다고 합니다. 즉, 경기는

비록 빌빌거리고 있더라도 앞으로의 전망이 밝으면 사람들이 미리

주식을 구입하 기 때문입니다.

경기가 바닥을 치고 서서히 회복되면 이미 주식가격은 상당히 올라

있습니다.

또 경제가 겁나게 잘나가고 있느데도 불구하고 주식가격이 폭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으로 경기가 나빠질것을 미리 예측하고 주식을

팔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주가가 경제보다 6개월 정도 앞서

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남들 보다 빨리 경기를 전망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어쩔수 없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수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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