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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지공/기타

[시사상식] 바젤 Ⅱ 협약














[시사&상식] 바젤 Ⅱ 협약
Update : 2006-07-14






기존의 은행 건전성 기준인 자기자본비율(BIS)을 강화한 새로운 BIS 협약.


국제결제은행(BIS) 바젤위원회가 새로운 자기 자본 규제 협약으로, 2007년부터 발효될 전망이다.


바젤위원회는 지난 1980년대 선진 은행들의 중남미에 대한 부실 채권이 늘어나면서 국제 금융의 안정성이 문제시되자, 1988년 은행의 BIS 기준을 설정했다.


그러나 금융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기존 BIS로는 평가 한계가 드러남에 따라, BIS 바젤은행감독위원회가 1999년부터 새로운 협약 마련을 추진해 2004년 6월 최종안을 확정 지었다.


국내에서는 국내에서 영업하는 모든 은행을 대상으로 2007년 말 도입할 예정이다.


‘신BIS 협약’으로도 불리는 ‘바젤 Ⅱ 협약’은 기존의 자기 자본 산정에 있어서 신용 리스크의 측정을 보다 정교화하고 운영 리스크를 측정 대상에 추가하는 한편, 신용과 운영 리스크 각각에 대해 정교한 정도가 점차 높아지는 리스크 측정 방법을 3개씩 제시해 은행이 선택하도록 했다.


-파인드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