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성어 779개 총정리 1
1. 한자성어 "ㄱ"
한자성어 | 한자 | 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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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대소 | 呵呵大笑 | 소리를 크게 내어 웃음. |
가가호호 | 家家戶戶 | 각 집과 각 호(戶). 곧, 집집마다. |
가담항설 | 街談巷說 | 길거리에 떠도는 소문. 세상의 풍문(風聞).가담항어(街談巷語). |
가렴주구 | 苛斂誅求 | 세금 같은 것을 가혹하게 거두어 들이고 물건을 강제로 청구하여 국민을 못살게 구는 일. |
가인박명 | 佳人薄命 | 아름다운 여자는 기박(奇薄)한 운명(運命)을 타고남. |
각고면려 | 刻苦勉勵 | 몹시 애쓰고 힘씀. |
각골난망 | 刻骨難忘 | 뼈 속에 새겨 두고 잊지 않는다는 데서, 남에게 입은 은혜가 마음 속 깊이 새겨져 잊혀지지 아니함을 말함. |
각골명심 | 刻骨銘心 | 뼈 속에 새기고 마음 속에 새긴다는 데서, 마음 속 깊이 새겨서 잊지 않음을 말함. |
각골통한 | 刻骨痛恨 | 뼈에 사무쳐 마음 속 깊이 맺힌 원한. 각골지통(刻骨之痛). |
각주구검 | 刻舟求劍 | 옛날 초(楚)나라 사람이 배를 타고 가다가 강물에 칼을 떨어뜨리게 되자 배에 칼이 떨어진 곳을 새겨 놓고 나루에 이르러 칼을 찾았다는 고사에서, 어리석고 융통성이 없는 것을 비유함. |
간난신고 | 艱難辛苦 | 몹시 힘이 들고 쓰라린 고통을 함. 갖은 고초(苦楚)를 다 겪음. |
간뇌도지 | 肝腦塗地 | 참살(慘殺)을 당하여 간(肝)과 뇌(腦)가 땅바닥에 으깨어진다는 뜻으로, 국사(國事)에 목숨을 돌보지 않고 힘을 다하는 것을 말함. |
간담상조 | 肝膽相照 | 마음과 마음을 서로 비춰볼 정도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사귀는 것을 말함. 간담(肝膽)은 간과 쓸개로 마음을 말함. |
갈이천정 | 渴而穿井 | 목이 말라야 우물을 판다는 데서, 이미 때가 늦은 것을 일컬음. 임갈굴정(臨渴掘井). |
감개무량 | 感慨無量 | 감개(感慨)가 한(限)이 없음. |
감언이설 | 甘言利說 | 남의 비위에 맞도록 꾸민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을 붙여 꾀는 말. |
감지덕지 | 感之德之 | 감사하게 여기고 덕으로 여긴다는 데서, 대단히 고맙게 여기는 것을 말함. |
감탄고토 | 甘呑苦吐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뜻으로, 사리(事理)의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자기 비위에 맞으면 좋아하고, 맞지 않으면 싫어한다는 말. |
갑남을녀 | 甲男乙女 | 갑(甲)이란 남자와 을(乙)이란 여자의 뜻으로, 평범한 사람을 말함. 선남선녀(善男善女). 장삼이사(張三李四). 초동급부(樵童汲婦). 필부필부(匹夫匹婦). 갑론을박(甲論乙駁) 서로 논박(論駁)함. |
강구연월 | 康衢煙月 | 번화한 거리의 안개낀 흐릿한 달이란 뜻으로, 태평한 시대의 평화로운 풍경을 말함. |
강유겸전 | 剛柔兼全 | 굳셈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춤. 곧, 성품이 굳세면서도 부드러움. |
강호연파 | 江湖煙波 | 강이나 호수 위에 안개처럼 보얗게 이는 잔 물결. 곧, 대자연(大自然)의 풍경(風景). |
개과천선 | 改過遷善 | 허물을 고치고 착하게 됨. |
개관사정 | 蓋棺事定 | 관(棺)의 뚜껑을 덮고서야 일이 정해진다는 데서, 시체(屍體)를 관에 넣고 뚜껑을 덮은 뒤에야 비로소 그 사람이 살아 있었을 때의 가치를 알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
개선광정 | 改善匡正 | 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음. |
개세지재 | 蓋世之才 | 세상을 뒤덮을 만한 재주. 또, 그러한 재주를 가진 사람. |
객반위주 | 客反爲主 | 손이 도리어 주인이 됨. 주객전도(主客顚倒). |
거두절미 | 去頭截尾 | 머리를 자르고 꼬리를 자름. 곧, 일의 원인(原因)과 결과(結果)를 빼고 요점(要點)만을 말함. |
거안사위 | 居安思危 | 편안히 살 때 위태로움을 생각함. |
거안제미 | 擧案齊眉 | 양홍(梁鴻)의 아내가 밥상을 들어눈썹과 나란히 하여 남편 앞에 놓았다는 후한서(後漢書)의 열전(列傳)에 나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아내가 남편을 깍듯이 공경함을 말함. |
거자일소 | 去者日疎 | 죽은 사람에 대해서는 날이 갈수록 점점 잊어버리게 된다는 데서, 서로 멀리 떨어져 있으면 사이가 멀어짐을 말함. |
거자필반 | 去者必反 | 떠난 자는 반드시 돌아옴. ↔ 회자정리(會者定離). |
건곤일척 | 乾坤一擲 | 흥망성패(興亡成敗)를 걸고 단판 싸움을 함. |
격물치지 | 格物致知 | 사물(事物)의 이치(理致)를 연구(硏究)하여 자기의 지식(知識)을 확고하게 함. |
격세지감 | 隔世之感 | 세대(世代)를 거른 듯한 느낌. 곧, 딴 세대와도 같이 몹시 달라진 느낌. |
격화소양 | 隔靴搔痒 | 신을 신고 발바닥을 긁는다는 뜻으로, 일이 성에 차지 않는 것, 또는 일이 철저하지 못한 것을 가리킴. |
견강부회 | 牽强附會 | 이치(理致)에 닿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다 붙임. |
견리망의 | 見利忘義 | 이익을 보면 의리(義理)를 잊음. ↔ 견리사의(見利思義). |
견리사의 | 見利思義 | 이익을 보면 의리(義理)를 생각함. ↔ 견리망의(見利忘義). |
견마지성 | 犬馬之誠 | 임금이나 나라에 바치는 정성. 자기의 정성을 낮추어 일컫는 말. |
견마지로 | 犬馬之勞 | 자신의 수고로움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견마(犬馬)는 개나 말로, 자기의 겸칭(謙稱). |
견문발검 | 見蚊拔劍 | 모기를 보고 칼을 뺀다는 뜻으로, 조그만 일에 허둥지둥 덤비는 것을 말함. |
견물생심 | 見物生心 | 물건을 보면 갖고 싶은 욕심이 생김. |
견여금석 | 堅如金石 | 굳기가 쇠나 돌 같음. |
견원지간 | 犬猿之間 | 개와 원숭이의 사이처럼 대단히 사이가 나쁜 관계. |
견위수명 | 見危授命 | 나라가 위급함을 보면 목숨을 바침. 견위치명(見危致命). |
견인불발 | 堅忍不拔 | 굳게 참아 빠지지 않는다는 데서, 굳게 참고 버티어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함을 말함. |
견토지쟁 | 犬兎之爭 | 양자(兩者)의 싸움에 제삼자가 이익을 보는 것을 말함. 옛날에 빠른 개가 날쌘 토끼를 잡으려고 산을 오르내리다가 다 지쳐서 죽자 나무꾼이 개와 토끼를 모두 얻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방휼지쟁(蚌鷸之爭)·어부지리(漁父之利) 참고. |
결자해지 | 結者解之 |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解決)해야 한다는 말. |
결초보은 | 結草報恩 | 죽어서라도 은혜를 갚음. 춘추전국 시대에 진(晉)나라 위무자(魏武子)가 아들 위과(魏顆)에게 자기의 첩을 순장(殉葬)하라고 유언하였는데 위과는 이를 어기고 서모(庶母)를 개가시켰더니, 그 뒤에 위과가 진(秦)나라의 두회(杜回)와 싸울 때 서모 아버지의 혼령이 나타나 풀을 매어 놓아 두회가 걸려 넘어져 위과의 포로가 되었다는 고사. |
겸양지덕 | 謙讓之德 | 겸손(謙遜)하고 사양(辭讓)하는 미덕(美德). |
겸인지용 | 兼人之勇 | 몇 사람을 당해 낼 만한 용기. |
경거망동 | 輕擧妄動 | 경솔(輕率)하고 망령(妄靈)된 행동(行動). |
경국지색 | 傾國之色 | 한 나라의 형세(形勢)를 기울어지게 할 만한 뛰어나게 아름다운 미인. |
경당문노 | 耕當問奴 | 농사(農事)는 마땅히 머슴에게 물어야 한다는 뜻으로, 모르는 일은 잘 아는 사람에게 물어야 한다는 말. |
경세제민 | 經世濟民 |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함. 경제(經濟). |
경이원지 | 敬而遠之 | 존경(尊敬)하면서도 가까이하지는 않음. 경원(敬遠:이 말에는 겉으로는 존경하는 체하면서 실제로는 가까이하지 않는다는 뜻도 있음). |
경중미인 | 鏡中美人 | 거울 속의 미인이란 뜻으로, 실속이 없는 일을 가리킴. 이는 경우바르고 얌전한 서울·경기도(京畿道) 사람의 성격을 평하는 말이기도 함. |
경천근민 | 敬天勤民 | 하느님을 공경하고, 백성을 다스리기에 부지런함. |
경천동지 | 驚天動地 | 하늘을 놀라게 하고 땅을 뒤흔든다는 뜻으로, 세상을 몹시 놀라게 함을말함. |
경천애인 | 敬天愛人 |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함. |
경천위지 | 經天緯地 | 하늘을 날로 하고 땅을 씨로 한다는 데서, 온 천하(天下)를 경륜(經綸)하여 다스림을 말함. |
계계승승 | 繼繼承承 | 자손(子孫)이 대대로 대를 이어 감. 계승(繼承). |
계구우후 | 鷄口牛後 | 영위계구 물위우후(寧爲鷄口 勿爲牛後:차라리 닭의 주둥이가 될지언정 소의 궁둥이는 되지 말라)의 준말로, 큰 단체의 졸개가 되기보다는 작은 단체의 우두머리가 되라는 뜻. 계구(鷄口)는 닭의 주둥이로, 작은 단체의 우두머리를 말하고, 우후(牛後)는 소의 궁둥이로, 큰 단체의 졸개를 말함. |
계란유골 | 鷄卵有骨 | 달걀에도 뼈가 있다는 뜻으로, 공교롭게 일이 방해(妨害)됨을 이르는 말. |
계명구도 | 鷄鳴狗盜 | 작은 재주가 뜻밖에 큰 구실을 함. 이 말은 사대부(士大夫)가 취하지 아니하는 천한 기예(技藝)를 가진 사람을 비유하기도 함. 전국시대 제(齊)나라의 맹상군(孟嘗君)이 개 흉내를 내는 식객(食客)의 도움으로 여우 가죽옷을 훔쳐서 위기를 모면하고, 닭 우는 소리를 흉내내는 식객의 도움으로 관문(關門)을 무사히 통과한 고사에서 유래한 말. |
고굉지신 | 股肱之臣 | 임금이 가장 믿고 중히 여기는 신하. 고굉(股肱)의 본뜻은 다리와 팔임. |
고군분투 | 孤軍奮鬪 | 외로운 군력(軍力)으로 분발(奮發)하여 싸운다는 데서, 홀로 여럿을 상대로 하여 싸우는 것을 말함. |
고대광실 | 高臺廣室 | 높은 대(臺)와 넓은 집이란 뜻에서, 굉장히 크고 좋은 집을 말함. |
고량진미 | 膏梁珍味 | 아주 맛있는 음식. 고량(膏粱)은 살진 고기와 상등(上等)의 곡식. |
고립무원 | 孤立無援 | 고립(孤立)되어 구원(救援)받을 데가 없음. |
고립무의 | 孤立無依 | 고립(孤立)되어 의지(依支)할 데가 없음. |
고복격양 | 鼓腹擊壤 | 태평세월(太平歲月)을 의미함. 중국의 요(堯)임금 때, 한 노인이 배를 두드리고 땅을 치면서 요임금의 덕을 찬양하고 태평을 즐긴 즐긴 고사에서 유래한 말. |
고성낙일 | 孤城落日 | 외딴 성(城)에서 해마저 지려 함. 곧, 도움이 없는 고립된 상태를 말함. |
고식지계 | 姑息之計 | 당장의 편안함만을 꾀하는 일시적인 방편. 고식(姑息)의 본뜻은 부녀자와 어린아이. |
고장난명 | 孤掌難鳴 | 외손뼉은 울리지 않는다는 데서,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떤 일을 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비유함. |
고진감래 | 苦盡甘來 |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온다는 말. |
곡학아세 | 曲學阿世 | 학문(學問)을 왜곡(歪曲)하여 세속(世俗)에 아부(阿附)함 |
골몰무가 | 汨沒無暇 | 한 가지 일에 빠져 틈이 조금도 없음. |
골육상쟁 | 骨肉相爭 | 뼈와 살이 서로 싸운다는 말로, 동족(同族)이나 친족(親族)끼리 서로 싸우는 것을 비유함. 골육상잔(骨肉相殘). 골육상전(骨肉相戰). |
공경대부 | 公卿大夫 | 공경(公卿:三公과 九卿)이나 대부(大夫)의 지위에 있는 사람들. 벼슬이 높은 사람들. |
공도동망 | 共倒同亡 | 같이 넘어지고 함께 망함. |
공명정대 | 公明正大 | 공명(公明)하고 정대(正大)함. 떳떳함. |
공중누각 | 空中樓閣 | 공중(空中)의 누각(樓閣)이란 근거(根據)없는 가공(架空)의 사물(事物)을 말함. |
과공비례 | 過恭非禮 | 지나치게 공손(恭遜)한 것은 예(禮)가 아니라는 데서, 지나친 공손은 도리어 실례(失禮)가 된다는 말. |
과대망상 | 誇大妄想 | 턱없이 과장하여 그것을 믿는 망령된 생각. |
과유불급 | 過猶不及 |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음. 과여불급(過如不及). |
과전이하 | 瓜田李下 |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오이 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않고, 오얏나무 밑에서는 갓을 고쳐 쓰지 않는다)의 준말. 의심받을 일은 하지 말라는 뜻의 비유. |
관포지교 | 管鮑之交 | 춘추시대(春秋時代) 제(齊)나라의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이 매우 사이좋게 교제(交際)하였다는 고사에서, 친구 사이의 매우 다정하고 허물없는 교제를 이르는 말. |
괄목상대 | 刮目相對 | 눈을 비비고 서로 대한다는 말로,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갑자기 는 것을 보고 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함을 비유함. |
광명정대 | 光明正大 | 언행(言行)이 떳떳하고 정당함. |
광일미구 | 曠日彌久 | 헛되이 날을 보내며 오래 끎. |
광일지구 | 曠日持久 | 헛되이 날을 보내며 오래 버팀. |
교각살우 | 矯角殺牛 | 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 소를 죽인다는 데서, 작은 일로 인해 큰 일을 그르침을 말함. 결점이나 흠을 고치려다가 수단이 지나쳐서 일을 그르치는 것을 비유함. |
교언영색 | 巧言令色 | 남의 환심(歡心)을 사려고 아첨하는 교묘한 말과 보기좋게 꾸미는 얼굴빛. |
교외별전 | 敎外別傳 | 선종(禪宗)의 요체(要諦)를 나타내는 말의 하나로, 경전(經典) 등의 문자나 말에 의하지 않고 석존(釋尊)의 오도(悟道)를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것. 불립문자(不立文字). 심심상인(心心相印). 이심전심(以心傳心). |
교주고슬 | 膠柱鼓瑟 | 기러기발[현악기(絃樂器)의 줄을 고르는 기구]에 아교풀을 바르고 거문고를 탄다는 데서, 고지식하여 조금도 변통성(變通性)이 없음을 말함. |
교학상장 | 敎學相長 | 남을 가르치는 일과 스승에게서 배우는 일이 서로 도와서 자기의 학문(學問)을 길러 줌. |
구곡간장 | 九曲肝腸 | 굽이굽이 사무친 마음 속. |
구국간성 | 救國干城 | 나라를 구원(救援)하는 방패(防牌)와 성(城)이란 뜻으로, 나라를 구하여 지키는 믿음직한 군인이나 인물을 비유함. |
구미속초 | 狗尾續貂 | 담비의 꼬리가 모자라 개의 꼬리로 잇는다[초부족 구미속(貂不足 狗尾續)]는 데서, 훌륭한 것 뒤에 보잘것 없는 것이 잇따름을 말함. 진(晉)나라의 조왕륜(趙王倫)과 관련된 고사. |
구밀복검 | 口蜜腹劍 | 입으로는 달콤한 소리를 하면서 마음 속에 칼을 품는다는 데서, 외면(外面)으로는 친절한 듯하나 내심(內心)으로는 해칠 생각을 품는 것을 말함. 구유밀 복유검(口有密 腹有劍)의 준말. |
구사일생 | 九死一生 | 거의 죽을 뻔하다가 겨우 살아남. 대단히 위태로움. |
구상유취 | 口尙乳臭 |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언행(言行) 매우 유치(幼稚)함을 말함. |
구수회의 | 鳩首會議 | 여럿이 머리를 맞대고 모여 의논을 함. |
구우일모 | 九牛一毛 | 여러 마리의 소의 털 가운데서 한 가닥의 털. 곧, 아주 큰 물건 속에 있는 아주 작은 물건. |
구절양장 | 九折羊腸 | 아홉 번 꺾인 양의 창자란 뜻에서, 꼬불꼬불하고 험한 산길을 말함. |
국태민안 | 國泰民安 | 나라는 태평(泰平)하고 백성은 평안(平安)함. |
군계일학 | 群鷄一鶴 | 많은 닭 가운데의 한 마리의 학. 곧 많은 평범한 사람들 중의 한 뛰어난 인물. 계군일학(鷄群一鶴). 계군고학(鷄群孤鶴). |
군령태산 | 軍令泰山 | 군대(軍隊)의 명령(命令)은 태산(泰山)같이 무거움. |
군신유의 | 君臣有義 | 오륜(五倫)의 하나로, 임금과 신하에게는 의(義)가 있어야 한다는 말. |
군웅할거 | 群雄割據 | 많은 영웅(英雄)들이 각지에 자리잡고 서로 세력을 다툼. |
군위신강 | 君爲臣綱 | 삼강(三綱)의 하나로, 임금은 신하의 모범(模範)이 되어야 한다는 말. |
군자삼락 | 君子三樂 | 맹자(孟子)가 말한 군자(君子)의 세 가지 즐거움. 곧, 부모가 모두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無故)한 것,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할 것이 없는 것, 천하의 뛰어난 인재를 얻어 교육하는 것. 삼락(三樂). |
굴이불신 | 屈而不信 | 굽히고는 펴지 아니함. |
궁여지책 | 窮餘之策 | 매우 궁(窮)한 나머지 짜낸 계책(計策). 궁여일책(窮餘一策). |
권모술수 | 權謀術數 | 사람을 속이는 임기응변(臨機應變)의 모략(謀略)과 수단(手段). |
권불십년 | 權不十年 | 아무리 높은 권세(權勢)도 십 년을 가지 못한다는 말. |
권선징악 | 勸善懲惡 | 착한 일을 권장(勸奬)하고 악한 일을 징계(懲戒)함. |
권토중래 | 捲土重來 | 땅을 마는 것과 같은 세력으로 다시 온다는 뜻으로, 한 번 패한 자가 힘을 돌이켜 전력(全力)을 다하여 다시 쳐들어옴을 말함. |
귀곡천계 | 貴鵠賤鷄 | 따오기를 귀하게 여기고 닭을 천하게 여긴다는 뜻에서, 먼 데 있는 것을 귀하게 여기고 가까운 데 있는 것을 천하게 여기는 것을 말함. |
귤화위지 | 橘化爲枳 | 회남(淮南)의 귤이 회수(淮水)를 건너 회북(淮北)으로 가면 변하여 탱자가 된다는 데서, 사람도 경우·처지에 따라 그 기질(氣質)이 변하는 것을 말함. |
극기복례 | 克己復禮 | 자기의 사욕(私慾)을 극복(克復)하고 예(禮)를 회복(回復)함. |
극악무도 | 極惡無道 | 지극히 악하고도 도의심(道義心)이 없음. |
근묵자흑 | 近墨者黑 | 먹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검어진다는 데서, 나쁜 사람을 가까이하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쉽다는 말. 근주자적(近朱者赤). |
근주자적 | 近朱者赤 | 붉은 색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붉어지게 됨. 근묵자흑(近墨者黑)과 같은 의미를 갖는 말. |
금과옥조 | 金科玉條 | 금옥(金玉)과 같이 몹시 귀중한 법칙이나 규정. |
금란지계 | 金蘭之契 | 다정한 친구 사이의 정의(情誼). 금란(金蘭)은 주역(周易)의 二人同心 其利斷金 同心之言 其臭如蘭(두 사람이 마음이 같으면 그 예리(銳利)함이 쇠를 끊고, 마음이 같은 말은 그 향기(香氣)가 난초(蘭草)와 같다) 에서 유래함. |
금상첨화 | 錦上添花 | 비단 위에다 꽃을 얹는다는 데서, 좋은 일이 겹침을 말함. ↔ 설상가상(雪上加霜). |
금석맹약 | 金石盟約 | 쇠나 돌같은 굳은 약속(約束). 금석지계(金石之契). |
금석지감 | 今昔之感 | 지금과 옛적을 비교하여 생각할 때 그 차이가 심함을 보고 느끼는 정. |
금석지교 | 金石之交 | 쇠나 돌처럼 굳고 변함없는 교제(交際). 금석지계(金石之契). |
금성탕지 | 金城湯池 | 쇠같은 성(城)과 끓는 해자(垓字). 곧, 방비(防備)가 완벽(完璧)함을 말함. 금성철벽(金城鐵壁). |
금수강산 | 錦繡江山 | 비단(緋緞) 위에 수(繡)를 놓은 듯이 아름다운 산천(山川). 우리나라 강산의 아름다움을 일컫는 말. |
금슬지락 | 琴瑟之樂 | 부부 사이가 좋은 것. 금슬(琴瑟)은 거문고와 비파로, 부부(夫婦), 또는 부부 사이를 말함. 거문고와 비파가 조화를 이루어야 고운 곡조(曲調)의 음악이 연주된다는 데서 유래함. |
금시초문 | 今始初聞 | 이제야 비로소 처음으로 들음. |
금의야행 | 錦衣夜行 |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닌다는 뜻으로, 아무 보람이 없는 행동을 비유함. |
금의옥식 | 錦衣玉食 | 비단옷과 옥같이 흰 쌀밥이란 뜻에서, 호화롭고 사치스런 의식(衣食)을 가리킴. 호의호식(好衣好食). ↔ 악의악식(惡衣惡食). |
금의환향 | 錦衣還鄕 | 비단옷을 입고 고향으로 돌아온다는 데서, 출세를 하여 고향에 돌아옴을 말함. |
금지옥엽 | 金枝玉葉 | 금으로 된 가지와 옥으로 된 잎사귀라는 뜻에서, 임금의 자손이나 집안, 혹은 귀여운 자손을 비유함. |
기고만장 | 氣高萬丈 | 기격(氣格)의 높이가 만 발이나 된다는 데서, 기운이 펄펄 나는 모양을 말함. |
기사회생 | 起死回生 | 사경(死境)에서 일어나 되살아남. 곧, 중병(重病)으로 죽을 뻔하다가 도로 회복되어 살아남을 말함. |
기상천외 | 奇想天外 | 보통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기발한 생각이나 그런 모양. |
기승전결 | 起承轉結 | 한시(漢詩)의 구(句)의 배열에 대한 명칭. 첫머리를 기(起), 첫머리의 뜻을 이어받는 것을 승(承), 한 번 뜻을 돌리는 것을 전(轉), 끝맺음을 결(結)이라고 함. |
기암괴석 | 奇巖怪石 | 기이(奇異)한 바위와 괴이(怪異)한 돌. |
기인지우 | 杞人之憂 | 기(杞)나라 사람이 하늘이 무너져 내려앉지 않을까 걱정했다는 고사에서, 장래의 일에 대한 쓸데없는 걱정을 말함. 기우(杞憂). |
기지사경 | 幾至死境 | 거의 죽을 지경에 이름. |
기진맥진 | 氣盡脈盡 | 기운(氣運)과 정력(精力)이 다함. |
기호지세 | 騎虎之勢 | 범을 타고 달리는 듯한 기세(氣勢). 곧, 중도(中途)에서 그만둘 수 없는 형세(形勢). |
길흉화복 | 吉凶禍福 | 길흉(吉凶)과 화복(禍福). |
2. 한자성어 "ㄴ"
한자성어 | 한자 | 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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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락장송 | 落落長松 | 가지가 축축 길게 늘어지고 키가 큰 소나무. |
낙목한천 | 落木寒天 | 낙엽진 나무와 차가운 하늘. 곧, 추운 겨울철. |
낙화유수 | 落花流水 |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 가는 봄의 경치, 또는 영락(零落)한 상황을 말함. 이 말은 남녀 사이에 서로 그리는 정이 있다는 비유로도 쓰임. |
난공불락 | 難攻不落 | 공격(攻擊)하기가 어려워 함락(陷落)되지 않음. |
난신적자 | 亂臣賊子 | 난신(亂臣:나라를 어지럽히는 신하)과 적자(賊子:임금이나 부모에게 不忠不孝하는 사람). |
난형난제 | 難兄難弟 | 누가 형인지 누가 아우인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두 사물의 낫고 못함을 분간하기 어려울 때 비유하는 말. |
남가일몽 | 南柯一夢 | 한 때의 헛된 부귀. 남가지몽(南柯之夢). 한 사람이 홰나무 밑에서 낮잠을 자다가 꿈에 대괴안국(大槐安國) 왕의 사위가 되어 남가군(南柯郡)을 20년 동안 다스리면서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꿈을 깨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당(唐)나라 때의 소설 남가기(南柯記)에서 유래한 말. |
남부여대 | 男負女戴 | 남자는 지고 여자는 임. 가난한 사람들이 떠돌아 다니면서 사는 것을 말함. |
낭중지추 | 囊中之錐 | 주머니 속에 든 송곳은 끝이 뾰족하여 밖으로 나오는 것과 같이,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사람은 숨기려 해도 저절로 드러난다는 뜻. 추낭(錐囊). |
내우외환 | 內憂外患 | 나라 안팎의 근심 걱정. |
내유외강 | 內柔外剛 | 사실은 마음이 약한데도, 외부에는 강하게 나타남. ↔ 내강외유(內剛外柔). |
노기충천 | 怒氣衝天 | 성난 기색(氣色)이 하늘을 찌를 정도라는 데서, 잔뜩 성이 나 있음을 말함. |
노류장화 | 路柳墻花 | 누구나 꺾을 수 있는 길가의 버들과 담밑의 꽃으로, 창부(娼婦)를 가리키는 말. |
노심초사 | 勞心焦思 | 마음으로 애를 쓰며 속을 태움. |
녹양방초 | 綠楊芳草 | 푸른 버들과 아름다운 풀. |
녹의홍상 | 綠衣紅裳 | 연두 저고리에 다홍 치마. 곧, 젊은 여자의 곱게 치장(治粧)한 복색(服色). |
논공행상 | 論功行賞 | 세운 공을 논정(論定)하여 상을 줌. |
농가성진 | 弄假成眞 | 장난삼아 한 것이 참으로 한 것 같이 됨. |
뇌성벽력 | 雷聲霹靂 | 우뢰 소리와 벼락. |
누란지세 | 累卵之勢 | 달걀을 포개어 놓은 것과 같은 몹시 위태로운 형세를 말함. 누란지위(累卵之危). 위여누란(危如累卵). |
능소능대 | 能小能大 | 작은 일에도 능하고 큰 일에도 능하다는 데서, 모든 일에 두루 능함을 말함. |
3. 한자성어 "ㄷ"
한자성어 | 한자 | 풀이 |
---|---|---|
다기망양 | 多岐亡羊 | 학문(學問)의 길이 여러 갈래여서 진리(眞理)를 찾기 어려움. 방침(方針)이 많아서 도리어 갈 바를 모름. 달아난 양(羊)을 찾으려 할 때에 길이 여러 갈래여서 끝내 양을 잃었다는 열자(列子)에 나오는 비유에서 유래한 말. |
다다익선 | 多多益善 | 많을수록 더욱 좋음. |
다재다능 | 多才多能 | 재능(才能)이 많다는 말. |
단기지교 | 斷機之敎 | 맹자(孟子)가 수학(修學) 도중에 돌아왔을 때, 그 어머니가 칼로 베틀의 실을 끊어서 훈계(訓戒)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학문(學問)을 중도에서 그만두는 것은 짜던 베의 날을 끊는 것과 같다는 가르침. 단기지계(斷機之戒). 맹모단기(孟母斷機). |
단도직입 | 單刀直入 | 한칼로 바로 적진(敵陣)에 쳐들어간다는 뜻으로, 문장 언론 등에서 요점(要點)을 바로 말하여 들어감을 말함. |
단사표음 | 簞食瓢飮 | 대바구니의 밥과 표주박의 물이란 뜻으로, 변변치 못한 음식, 나아가서 소박한 생활을 비유하는 말. 논어(論語)에서 공자(孔子)가 안연(顔淵)의 청빈한 생활을 일단사 일표음(一簞食 一瓢飮)으로 격찬한 데서 유래함. |
단순호치 | 丹脣皓齒 | 붉은 입술과 하얀 이란 뜻에서, 여자의 아름다운 얼굴을 이르는 말. 주순호치(朱脣皓齒). 호치단순(皓齒丹脣). |
당구풍월 | 堂狗風月 | 당구삼년(堂狗三年)에 폐풍월(吠風月). 곧,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짓는다는 속담. |
당랑거철 | 螳螂拒轍 | 사마귀가 팔을 벌리고 수레바퀴를 막는다는 뜻으로, 제 분수도 모르고 강적(强敵)에게 반항(反抗)함을 말함. |
대경실색 | 大驚失色 | 크게 놀라서 얼굴빛을 잃음. |
대기만성 | 器晩成大 | 큰 솥이나 큰 종 같은 것을 주조(鑄造)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듯이, 크게 될 사람은 늦게 이루어진다는 말. |
대동소이 | 大同小異 | 거의 같고 조금 다름. 곧, 다른 점보다는 같은 점이많음.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
대성통곡 | 大聲痛哭 | 큰 목소리로 슬피 욺. 방성대곡(放聲大哭). |
대의멸친 | 大義滅親 | 대의(大義)를 위해서는 부모형제도 돌아보지 않음. |
대의명분 | 大義名分 | 정당한 명분(名分). |
대자대비 | 大慈大悲 | 불교(佛敎) 용어로, 넓고 커서 가이없는 자비(慈悲)를 말함. |
도로무익 | 徒勞無益 | 한갓 애만 쓰고 이로움이 없음. |
도청도설 | 塗聽塗說 | 길에서 듣고 길에서 말한다는 데서, 길거리에 떠돌아 다니는 뜬소문을 말함. |
도탄지고 | 塗炭之苦 | 진흙탕에 빠지고 숯불에 타는 듯한 고생(苦生). |
독불장군 | 獨不將軍 | 혼자서는 장군(將軍)이 못 된다는 뜻으로, 남과 협조해야 한다는 말. 무슨 일이나 제 생각대로 혼자서 처리하는 사람, 혹은 따돌림을 받는 외로운 사람을 말하기도 함. |
독서삼도 | 讀書三到 | 책을 읽는 데에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마음으로 깨우쳐야 한다는 말. |
독서삼매 | 讀書三昧 | 오직 책 읽기에만 골몰(汨沒)하는 일. |
독야청청 | 獨也靑靑 | 홀로 푸르름. 혼탁(混濁)한 세상에서 홀로 높은 절개(節槪)를 드러내고 있음을 말함. |
동가홍상 | 同價紅裳 |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
동고동락 | 同苦同樂 | 같이 고생하고 같이 즐김.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함. |
동공이곡 | 同工異曲 | 재주는 같으나 취미가 다름. 곧 모두 기교는 훌륭하나 그 내용이 다르다는 말. 동공이체(同工異體). |
동두서미 | 東頭西尾 | 제사를 지내면서 제수(祭需)를 진설(陳設)할 때, 생선의 경우는 머리를 동쪽으로 놓고 꼬리를 서쪽으로 놓는 것을 말함. |
동량지재 | 棟梁之材 | 마룻대와 들보가 될 만한 재목(材木)이라는 뜻에서, 한 집이나 한 나라를 맡아 다스릴 만한 훌륭한 인재(人材)를 말함. 동량(棟梁). 동량재(棟梁材). |
동문서답 | 東問西答 | 동쪽에서 묻는데 서쪽에서 대답한다는 데서, 묻는 말에 대하여 아주 딴판의 소리로 대답함을 말함. |
동병상련 | 同病相憐 |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데서, 처지가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동정함을 말함. ↔ 동상이몽(同床異夢). |
동분서주 | 東奔西走 | 사방으로 이리저리 바삐 돌아다님. |
동상이몽 | 同床異夢 | 같은 잠자리에서 다른 꿈을 꾼다는 데서, 같은 처지에 있으면서도 목표가 저마다 다름을 일컫는 말. ↔ 동병상련(同病相憐). |
두문불출 | 杜門不出 | 문을 닫고 나오지 않는다는 데서, 세상과의 인연을 끊고 은거(隱居)함을 말함. |
득실상반 | 得失相半 | 얻고 잃는 것이 서로 반(半)이라는 데서, 이로움과 해로움이 서로 마찬가지임을 말함. |
등고자비 | 登高自卑 |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오른다는 말로, 일을 하는 데는 반드시 순서를 밟아야 한다는 뜻. 이 말에는 지위(地位)가 높아질수록 스스로를 낮춘다는 뜻도 있음. 등하불명(燈下不明) 등잔 밑이 어둡다는 데서, 가까이 있는 것을 모름을 말함. |
등화가친 | 燈火可親 | 가을밤은 서늘하여 등불을 가까이하여 글읽기에 좋다는 말. |
4. 한자성어 "ㄹ"
한자성어 | 한자 | 풀이 |
---|---|---|
마각노출 | 馬脚露出 | 마각이 드러남. 마각을 드러냄. 마각(馬脚)은 말의 다리로, 간사하게 숨기고 있는 일을 말함. |
마이동풍 | 馬耳東風 | 동풍(東風), 곧 봄바람이 말의 귀에 스쳐도 아무 감각이 없듯이,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 버림을 말함. 우이독경(牛耳讀經). |
막상막하 | 莫上莫下 | 위도 없고 아래도 없다는 데서, 우열(優劣)의 차가 없다는 말. |
막역지우 | 莫逆之友 | 서로의 뜻을 거스르지 않는 친한 벗. |
만경창파 | 萬頃蒼波 | 한없이 넓고 푸른 바다. 만경(萬頃)은 만 이랑, 창파(蒼波)는 푸른 파도라는 뜻. |
만고불멸 | 萬古不滅 | 오랜 세월을 두고 사라지지 않음. |
만고불변 | 萬古不變 | 오랜 세월을 두고 변하지 않음. |
만고상청 | 萬古常靑 | 오랜 세월 동안 언제나 푸름. |
만고풍상 | 萬古風霜 | 오랫동안 겪어 온 갖가지 고생. 풍상(風霜)은 바람과 서리로, 세상의 어려움을 말함. |
만사휴의 | 萬事休矣 | 모든 일이 끝났다는 데서, 모든 일이 전혀 가망(可望)이 없다는 뜻. |
만수무강 | 萬壽無疆 | 오래 살아 끝이 없다는 뜻으로, 장수(長壽)를 축복(祝福)하는 말. |
만시지탄 | 晩時之歎 | 때늦은 한탄(恨歎). 기회를 놓친 한탄. |
만신창이 | 滿身瘡痍 | 온 몸이 흠집 투성이임. 어떤 사물이 엉망이 됨. |
만학천봉 | 萬壑千峰 | 수많은 골짜기와 수많은 산봉우리. |
만휘군상 | 萬彙群象 | 우주의 수많은 현상. 세상 만물의 현상. 삼라만상(森羅萬象). |
망극지은 | 罔極之恩 | 다함이 없는 임금이나 부모의 큰 은혜(恩惠). |
망년지교 | 忘年之交 | 나이를 잊은 교우(交友). 곧, 나이를 따지지 않고 교제하는 것. 망년교(忘年交). 망년지우(忘年之友). 망년우(忘年友). |
망양보뢰 | 亡羊補牢 | 양을 잃고 우리를 고친다는 말로, 속담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 와 같은 뜻. 실마치구(失馬治廐). |
망양지탄 | 亡羊之歎 | 갈림길에서 양을 잃고 탄식한다는 뜻에서,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여서 잡기 어렵다는 말로 쓰임. *다기망양(多岐亡羊) 참고. |
망연자실 | 茫然自失 | 정신을 잃고 어리둥절한 모양. |
망운지정 | 望雲之情 | 자식이 타향(他鄕)에서 부모를 그리워하는 정. 당(唐)나라의 적인걸(狄仁傑)이 타향에서 부모가 계신 쪽의 구름을 바라보고 부모를 그리워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망운지회(望雲之懷). 망운(望雲). |
망자존대 | 妄自尊大 | 종작없이 함부로 제가 잘난 체함. |
맥수지탄 | 麥秀之嘆 | 나라를 잃은 것에 대한 탄식(歎息). 기자(箕子)가 은(殷)나라가 망한 뒤에 그 폐허(廢墟)에 보리만 자라는 것을 보고 맥수가(麥秀歌)를 지으며 한탄(恨歎)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
면종복배 | 面從腹背 | 얼굴 앞에서는 복종(服從)하고 마음 속으로는 배반(背叛)한다는 데서,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배반하는 것을 말함. 양봉음위(陽奉陰違). |
멸사봉공 | 滅私奉公 | 사적(私的)인 것를 버리고 공적(公的)인 것을 위하여 힘써 일함. |
명경지수 | 明鏡止水 | 맑은 거울과 조용한 물이란 뜻에서, 고요하고 잔잔한 마음[心境]을 비유함. |
명실상부 | 名實相符 | 명목(名目)과 실상(實相)이 서로 부합(符合)함. |
명약관화 | 明若觀火 | 밝기가 불을 보는 것과 같다는 데서, 어떤 사실이 불을 보듯이 환함을 말함. 관화(觀火). |
명재경각 | 命在頃刻 | 목숨이 경각(頃刻:아주 짧은 시간)에 있다는 데서, 거의 죽게 됨, 거의 숨이 넘어갈 지경에 이름을 말함. |
목불식정 | 目不識丁 | 속담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는 말과 같음. 일자무식(一字無識). |
목불인견 | 目不忍見 | 눈으로 차마 보지 못할 광경(光景)이나 참상(慘狀). |
무릉도원 | 武陵桃源 | 속세(俗世)를 떠난 별천지(別天地). 도연명(陶淵明)의 도화원기(桃花源記)에서 유래한 말. |
무불통지 | 無不通知 | 환히 통하여 알지 못하는 것이 없음. |
무소부지 | 無所不知 | 모르는 것이 없음. |
무소불위 | 無所不爲 | 못하는 것이 없음. 이 말은 흔히 권세(權勢)를 마음대로 부리는 사람, 또는 그러한 경우에 씀. |
무위도식 | 無爲徒食 | 아무 하는 일이 없이 한갓 먹기만 함. |
무장무애 | 無障無碍 | 아무런 장애(障碍:거리낌)가 없음. |
문경지교 | 刎頸之交 | 목이 달아나는 한이 있어도 마음이 변치 않을 만큼 친한 교제(交際). 곧, 생사(生死)를 함께 하는 친한 사이. 문경지우(刎頸之友). 문경(刎頸)은 목을 벤다는 뜻으로, 목숨을 바치는 것을 말함. |
문방사우 | 文房四友 | 종이·붓·먹·벼루의 네 문방구(文房具). 문방사보(文房四寶). |
문일지십 | 聞一知十 |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앎. 곧, 아주 총명(聰明)함. |
문전걸식 | 門前乞食 | 문앞에서 음식을 구걸한다는 데서,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며 빌어먹는 것을 말함. |
문전성시 | 門前成市 | 권세를 드날리거나 부자가 되어 집의 문앞이 방문객으로 저자를 이루다시피한다는 말. 문정약시(門庭若市). |
물실호기 | 勿失好機 |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뜻임. |
물외한인 | 物外閒人 | 세상 물정의 번잡함을 벗어나 한가하게 지내는 사람. |
미사여구 | 美辭麗句 | 좋은 말과 화려한 글귀. |
미풍양속 | 美風良俗 | 아름답고 좋은 풍속. |
출처 : "서주홍의 문학 속으로"
참고 : 네이버 핑크비루(pinkbiru)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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