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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대표적 건설업체인 우방이 마침내 도산하였다. 우방의 도산은 대구지역경제에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이다. 지금 당장 2,000여개에 이르는 하청업체들의 연쇄도산이 예상되고 있다. 우방에 돈을 빌려준 금융기관과 아파트 청약자들의 엄청난 손실이 기정사실로 되고 있다.
이제 대구경제는 끝났다는 비탄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섬유, 건설업체 기업들이 거의 모두 워크 아웃 상태이거나 도산하였다.
지역경제를 주도하던 기업들이 이처럼 망했거나 빈사상태에 빠지게 된 데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아마도 혁신보다는 정경유착을 통해 이윤을 추구한 낡은 경영 패러다임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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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김형기 교수님의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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