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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마다 컴퓨터가격은 변하지 않고 성능만 2배로 향상된다는 이론으로 이는 새로운 새대의 칩개발에 2년정도가 소요되지만 가격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경험적인 사실에서 나왔다.
무어의 예측대로 CPU는 눈깜짝할 사이에 386, 486, 펜티엄I, 펜티엄II 가 등장, 소비자들은 어제 산 PC가 내일이면 구모델이 되어버리는 현실에 살게 되었다.
무어의 법칙은 반도체나 컴퓨터처럼 발전속도가 빠른 산업계에서는 정설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반도체칩의 집적도를 계속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무어의 법칙의 효용성이 낮아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고 2003년 12월에는 인텔 연구진들이 보고서를 통해 ‘무어의 법칙’을 따르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출처: http://terms.naver.com/item.php?d1id=7&docid=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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